‘2022 제1회 임금님표이천 전국동호인 축구대회’가 10월 15일과 16일, 22일과 23일까지 4일간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축구협회(회장 이석재)와 이천시축구협회(회장 엄문일)가 주최·주관하며, 이천시와 이천시체육회(회장 정원진)가 후원한다. 경기는 이천종합운동장 보조A,B구장, 부발읍체육공원, 대월면체육공원, 호법레포츠공원, 백사면체육공원 등에서 펼쳐진다.
먼저, 15일과 16일 양일간은 여성부의 경기가 열린다. 이천시, 의왕시, 고양시어울림, 의정부시, 파주시까지 5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22일과 23일에는 50대부, 60대부, 70대부가 경기를 펼친다. 참가팀은 다음과 같다.
▲50대부(9팀) : 이천대월, 이천50, 광명시, 오산시비둘기, 여주시, 평택스타, 광주시경광, 용인처인구, 양평군
▲60대부(10팀) : 이천시, 여주시, 오산시, 광주시오포실버, 광명시, 평택시, 오산시에이스, 군산시, 포천시, 연천군
▲70대부(8팀) : 이천시, 여주시, 여주시세종, 광명시, 파주시, 인천부평, 송파구, 양평군
특히 이천시는 여성부·50대부·60대부·70대부 경기에 모두 참가해 전통 명가로서 명승부를 펼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경기 후에는 단체상과 개인상으로 나누어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단체상의 경우 우승, 준우승, 공동3위를 시상하고, 트로피·상패·훈련지원금 등을 수여한다. 개인상은 종별로 최우수선수상·우수선수상·GK상·최우수감독상·최우수심판상 등을 선정한다.
한편, 개회식은 오는 22일 오전 9시 이천종합운동장 보조A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문수 기자
저작권자 © 이천설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