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심 조기종 소장, ‘제4회 대한민국캘리그라피창작대전’ 대상 수상
평심 조기종 소장, ‘제4회 대한민국캘리그라피창작대전’ 대상 수상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2.10.1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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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는 내 삶을 견인하는 전부…새롭게 마음 다지겠다”

평심 조기종 글지캘리그라피연구소장이 ‘제4회 대한민국캘리그라피창작대전’ 캘리그라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조기종 소장은 “하루에 5시간 이상씩 캘리를 쓰며 달려온 10년, 캘리는 내 삶을 견인하는 전부였다”며 “과분한 큰 상을 주신 심사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드리고,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꾸준하고 새롭게 마음을 다지는 평심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한 “하면 된다. 꾸준히 해라. 안된다고 하지 마라. 이런 마음으로 지금까지 달려왔고, 머릿속에 등불로 걸었다”고 밝혔다.  

조현성 심사위원장은 “전국에서 출품된 400여 점의 뜨거운 작품을 대하며 캘리그라피를 통한 서예의 미래와 희망을 보았다”며 “작가적 심미성, 서예의 정신성, 독창성 등을 잘 표현해낸 조기종 님의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캘리그라피창작대전 시상식 및 학술발표회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국제회의장에서 10월 1일 개최됐다. 대회의 수상작은 1일부터 7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전관에 전시되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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