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남부권 주민 문화 생활 향상 기대
경기도의회 김일중 의원(국힘, 이천1)과 허원 의원(국힘, 이천2)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75억 원을 확보했다고 9월 20일 밝혔다.
확보된 교부금은 ▲세라믹 종합솔루션센터 건립(10억 원) ▲이천시 남부권 복합문화스포츠 센터 건립(60억 원) ▲대죽지구 수리시설 정비(5억 원) 등이다. 교부금은 지역현안, 재난안전분야 등 3개 사업 재원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허원 의원, 김일중 의원은 “확보된 사업은 주민들의 의견 수렴과 이천시의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선정됐다”며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 남부권 주민 문화생활 향상, 안전한 도시 구축이 기대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두 의원은 “낮은 자세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중앙정부, 이천시와 수시 소통해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한편, 이천시의 경기도의원 김일중의원은 교육행정위와 예결위원으로, 허원 의원은 건설교통위와 윤리특별위로 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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