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향토협의회(회장 이진규)는 지난 17일 이천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한가족·한마음·한뜻으로’라는 슬로건으로 김경희 이천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 시의원,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한마음가족체육대회를 열었다.
1953년생부터 1966년생까지 1,2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각 기수별 A·B조로 나눠 축구와 족구, 단체줄넘기와 협동바운스, 기수별 노래자랑 등 다양한 종목에서 웃고 즐기며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이날 종합우승은 55동문회와 63동문회가, 입장상에는 61동문회가, 모범기수상은 56동문회와 66동문회가 차지했다.
저작권자 © 이천설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