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지사장 김기회)는 9월 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에서 안전점검 및 현장점검의 날을 동시에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연휴를 앞두고 느슨해질 수 있는 현장 분위기에 경각심을 심어주고자 전 직원들의 전사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안전점검의 날은 공단 및 양평군청 건설과와 합동으로 양평군 빈양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추락재해 위험요인을 중심으로 ▲비계 설치상태 ▲개구부 방호조치 ▲사다리 사용실태 등을 점검했다.
또한 10개 조로 구성된 점검반은 관내 이천시·여주시·광주시·하남시 등을 대상으로, 창고업 및 건설업, 제조업 등에서 현장점검의 날을 실시해 위험요인에 대한 즉각적인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도했다.
김기회 지사장은 “추석 명절기간은 물류량이 크게 증가하는 시기이므로 사업주 및 근로자는 무리한 작업량으로 인한 지게차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사례를 한눈에 쉽게 파악하기 위해 제작한 기술자료를 현장에서 적극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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