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출범 읍·면·동 초도방문’ 실시
‘민선8기 출범 읍·면·동 초도방문’ 실시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2.07.29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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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오직 시민 행복을 위해 모든 역량 쏟겠다”

이천시는 소통·공감·새로운 도약의 시작을 알리는 ‘민선8기 출범 읍·면·동 초도방문’을 7월 22일부터 29일까지 약 일주일간 진행했다. 이번 초도방문은 민선8기 김경희호가 출범함에 따라 시정운영 방향과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진정한 소통과 공감의 장을 이루고자 마련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각 지역의 기관·단체장, 마을별 이·통장을 비롯해 기업 대표, 문화예술인 등을 만나 현안사항을 청취했다.

김경희 시장은 주민들의 의견에 구체적인 답변을 내놓으며 진정한 소통을 펼쳤다. 김일중·허원 경기도의원과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 김재헌 부의장, 서학원·박명서·김재국·박노희·박준하·임진모·송옥란 의원도 소통의 자리에 함께했다. 특히 김하식 의장은 14개 읍면동을 모두 찾아 제8대 이천시의회를 '제대로' 이끌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초도방문은 ▲22일 장호원읍·율면 ▲25일 설성면·모가면 ▲26일 마장면·호법면 ▲27일 중리동·신둔면 ▲28일 관고동·대월면·부발읍 ▲29일 증포동·백사면·창전동 순으로 이뤄졌다.
 

세부사항으로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유공시민 표창 수여, 시정운영 방향 보고, 주민과의 대화, 폐회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시정운영 방향 보고는 김종호 이천시 기획예산담당관이 맡았다.

각 읍면동에서는 지역 상황에 맞는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마을 진출입로 개선·비포장 도로 문제를 비롯한 도로문제, 빈 부지의 활용방안, 농민기본소득 사용처 확대, 공공목욕탕·체육공원·문화공간 등 주민시설 확충, 문화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등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느낀 점들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올해는 ‘설봉산 별빛축제’,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 등 유서 깊은 행사가 정상 진행됨에 따라 오는 10월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개최 예정인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주민들도 쌀문화축제와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이천시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오직 이천시민의 행복을 위해 열린 마음으로 시정을 운영하고, 모든 역량을 전부 다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혼자만의 지혜로는 부족함이 많아 시민 여러분께서 많은 지혜를 보태주시길 부탁드린다”면서 “주시는 의견을 바탕으로 이천의 더욱 눈부신 발전을 이뤄가겠다”고 밝혔다.

김숙자 발행인 / 김현 기자 / 김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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