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규 관장, “어르신들의 행복 위해 동행자로 앞장설 것”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경규)는 ‘행복배움터 미술공방’ 1기 종강식 및 평가회를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3층 초록배움터에서 22일 진행했다.
행복배움터 미술공방은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경기복지재단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어르신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해당한다. 총 10회기 수업 동안 어르신들은 다양한 미술 프로그램을 배우는 동시에 심리적 안정감을 얻고, 자기효능감을 향상할 수 있었다.
이날 종강식 및 평가회는 성과보고, 어르신들의 참여 소감, 수료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수료증을 받은 어르신들은 “미술 수업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즐겁게 하다 보니 벌써 종강식이 왔다”며 수업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최경규 관장은 “복지관의 심리정서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외부 공모사업을 보강하여 관내 계시는 어르신들께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이천을 위해 늘 성장하고 고민하는 동행자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미술공방 2기를 오는 하반기에 모집할 예정이다. 미술공방 2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약 두 달간 총 10회기 미술 활동지원프로그램으로 운영 예정이다.
김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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