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농산물 적극 홍보,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 위해 사용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지회장 김동승, 협의회장 김종근, 부녀회장 방명옥)는 ‘지역농산물 애용 홍보 및 마늘 판매행사’를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이천시청 2층 주차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믿고 먹을 수 있는 지역농산물 판매의 장을 마련해 이천시 생산 농산물을 홍보하고, 농산물을 판매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읍면동새마을남녀회장 30여 명은 지역농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마늘 판매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이날 판매된 마늘은 유난히 품질이 좋아 호평을 얻기도 했다.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농산물 애용 홍보 및 판매행사’를 지속 사업으로 발전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승 지회장은 “모두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농가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고 소비자는 좋은 농산물을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촌의 어려움을 생각하며 활발한 교류로 상생하고 협력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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