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 복합건축물 안전관리 실태 점검 실시
이천소방서, 복합건축물 안전관리 실태 점검 실시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2.07.22 16: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재예방 집중 강화기간 운영 및 후속 안전조치 진행

이천소방서(서장 장재구)는 5월 새 정부 출범 이후 화재예방 집중 강화기간을 100일간 운영하면서 관내 복합건축물에 대한 관리실태 조사를 마치고, 이에 따른 후속 안전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복합건축물이란 1개의 건물을 2개 이상의 용도로 허가받은 건물이다. 단일 용도의 건물에 비해 복잡한 이용 형태를 가진 만큼 화재예방과 대응측면에서도 보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에 이천소방서는 화재예방 집중 강화기간의 일환으로 지난달까지 관내 복합건축물 25개소에 대해 소방안전패트롤 불시 단속을 실시했고, 소방시설 차단행위 등에 대한 기획수사를 함께 실시했다고 전했다.

불시 단속 및 기획수사 결과로는 총 25개소 대상에 대해 대상별 최소 1건 이상씩 총 84건의 지도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불량대상 4개소에 대해서는 2건의 과태료 처분과 함께 각각 조치명령을 발부해 후속 안전조치를 진행 중임을 강조했다.

장재구 서장은 “다양한 목적의 다수가 이용하는 복합건축물뿐만 아니라 단일 용도의 기타 모든 건물에 대해서도 철저한 안전관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천소방서는 올해에도 477개소에 대한 소방안전패트롤 연중 불시 단속과 함께 테마별 소방특별조사와 기획수사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