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부터 시작해 우리 모두 실천해요’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지회장 김동승, 협의회장 김종근, 부녀회장 방명옥)는 읍면동 지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나부터 실천해요’를 창전동행정복지센터 앞 사거리에서 7월 6일 실시했다.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는 탄소중립에 앞장서자는 의미를 담아 회의나 행사 시 종이컵을 사용을 금하고, 개인 텀블러 이용을 권장하는 등 생활쓰레기 줄이기에 앞장서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거리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나부터, 우리 모두, 새마을운동에서 시작’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편, 탄소중립이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양만큼 다시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실질적 배출양을 ‘0’으로 만든다는 의미이다. 온실가스로 인해 지구 평균 기온이 이전 수준보다 2도 이상 상승할 경우 폭염과 한파 등으로 인류 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인식 아래 제안된 개념이다.
김동승 지회장은 “일회용품 줄이기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텀블러나 머그잔 사용을 생활화하고, 친환경 빨대·장바구니·다회용기 사용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이천설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