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작 농가 큰 관심 모아…농가 번영 일조

대월농협(조합장 지인구)은 ‘광폭살포형 방제드론 시연회’를 대월면 송라리에서 조합원 40명과 함께 22일 진행했다.
기존의 드론은 한 대로 약제를 살포한다. 이에 반해 광폭살포형 방제드론은 한 번에 10m 폭으로 살포해 효율이 높다.
이날 시연회에 참관한 대월농협 조합원 송라리 정한석 씨(70)는 “시연회를 통해 기존의 드론 방제에 있어 획기적인 진전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기존의 드론 방제 살포업체도 긴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기술진보에 따라 드론도 많이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지인구 조합장은 “드론이 더욱 진화되어서 대월농협의 농자재도 드론으로 배송되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조합원님들과 농가 번영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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