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이천시 이·통장단연합회 한마음 대축제 성료
제18회 이천시 이·통장단연합회 한마음 대축제 성료
  • 김현 기자
  • 승인 2022.07.0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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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선 교류·단합의 장’…종합우승 ‘증포동’, 준우승 ‘창전동’ 차지

지난 28일 ‘제18회 이·통장단연합회 한마음 대축제’가 이천시종합운동장 내 C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천시이·통장단연합회(회장 황인천)가 주최·주관한 한마음 대축제는 관내 14개 읍면동을 대표하는 이·통장들이 단합과 친선을 다지는 자리이다. 

이날 행사에는 엄태준 이천시장, 정종철 이천시의회 의장, 김인영·허원 도의원, 김하식 시의원, 서학원 시의원, 김경희 이천시장 당선인, 김일중 도의원 당선인, 박명서 시의원 당선인, 김재국 시의원 당선인, 박노희 시의원 당선인, 박준하 시의원 당선인, 임진모 시의원 당선인, 송옥란 시의원 당선인, 김재헌 시의원 당선인, 김숙자 이천설봉신문 대표(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직전회장), 김동승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 지회장, 이진규 이천시향토협의회 회장, 정원진 이천시체육회 회장, 김현수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 지부장, 이천 지역농협 조합장, 김영우 이원회 회장, 14개 읍면동 이·통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는 더위가 주춤한 장마철에 비가 내리지 않는 흐린 날씨 속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행사에 참가한 이·통장들은 신나게 경기에 임하고 뜨겁게 응원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제18회 이·통장단연합회 한마음 대축제 종합우승팀은 증포동, 준우승은 창전동, 3위는 신둔면이 차지했다. 

황인천 이·통장단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통장님들께서는 주민들과 함께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묵묵히 성실하게 의무를 다해왔다고 자부한다”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그동안의 노고와 서운함은 말끔히 씻고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서 이천시 발전을 위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7월부터 일반 시민으로 돌아가는데 그동안 정말 감사했고, 민선7기보다도 더 큰 사랑을 민선8기 김경희 시장님과 도·시의원분들에게 보내주시길 바란다”며 “언제 어디서든 이천시민의 행복과 이천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 당선인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뜨거운 열정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무장한 이·통장님들의 친선을 다지기 위한 한마음 대축제가 열린 것을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이천시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이성길 장호원읍 풍계 2리 이장 ▲권오환 부발읍 신원 1리 이장 ▲남궁동 신둔면 남정 2리 이장 ▲주영석 백사면 백우리 이장 ▲손희도 호법면 안평 2리 이장 ▲김재기 마장면 표교 2리 이장 ▲조은아 대월면 사동 7리 이장 ▲최현묵 모가면 신갈 1리 이장 ▲김상직 설성면 제요 2리 이장 ▲박병국 율면 고당 3리 이장 ▲김승재 창전동 창전 11통 통장 ▲문석기 증포동 갈산 9통 통장 ▲송순식 중리동 고담 2통 통장 ▲이재율 관고동 관고 2통 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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