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맛 다 잡은 ‘햇사레 복숭아’ 본격 출하
품질·맛 다 잡은 ‘햇사레 복숭아’ 본격 출하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2.06.2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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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중순까지 약 2만톤 이상 출하 전망

지난 20일 ‘풍부한 햇살을 받고 탐스럽게 영근’이라는 뜻의 이천시 대표 농산물인 ‘햇사레 복숭아’가 본격 출하됐다. 

이번 출하된 복숭아는 장호원농협 강돈원 조합원이 재배한 초극황도(황도), 경기동부원예농협 김지호 조합원 외 2명이 재배한 설향로(백도), 정만조생(백도), 초극황도(황도)로 총 128상자가 가락공판장, 천안상사, 대우삼삼유통으로 각각 첫 출하됐다.

김윤구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는 “지난해 대비 5~7일 개화가 늦어졌지만 다행히 지난해와 비슷한 시기에 출하가 시작됐다”며 “이번 첫 출하를 시작으로 10월 중순까지 약 2만톤 이상 출하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금년도 가뭄피해와 원자재 가격 및 인건비 상승 등의 요인으로 산지 출하 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소비자에게 품질 좋고 맛 좋은 복숭아를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햇사레 복숭아 명성 그대로 소비자에게 좋은 품질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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