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서 1·2등 석권
이천소방서,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서 1·2등 석권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2.06.0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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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전술분야 1등 유동호 소방사·2등 손성수 소방사

이천소방서(서장 장재구)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경기도소방학교에서 개최된 2022년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전술분야에서 1등과 2등을 동시에 거머쥐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경연대회 구조전술분야 종목은 총 5가지로 ▲소방호스 끌기 및 회수 ▲20kg 물통 2개 이동 및 로프 연결 중량물 인양 ▲약 70kg 상당의 마네킹 운반 ▲복식사다리 이동 설치 ▲11층 높이 계단 뛰기가 해당한다. 모든 종목을 연속 진행해 측정기록을 기준으로 최종 우수자를 가려내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 이천소방서는 2명의 대표선수가 출전했다. 각 소방서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출전한 만큼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음에도 1등과 2등은 모두 이천소방서에서 가져가는 영광을 차지했다.

영예의 1등은 유동호 소방사가 차지했고, 영광의 2등은 손성수 소방사가 차지했다. 나란히 1등과 2등이라는 성과를 거머쥔 이천소방서 대표 선수 2명은 도지사상 수상과 함께 2022년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권을 획득해 경기도 대표로서 구조전술분야 집중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장재구 서장은 “더운 날씨 속에도 열심히 준비한 직원들의 노력이 1등과 2등이라는 값진 결과로 이어지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두 대원들이 전국대회 준비에 집중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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