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 장호원 복숭아밭 농촌일손돕기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 장호원 복숭아밭 농촌일손돕기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2.06.0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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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맞아 태극기달기 캠페인도 진행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지회장 김동승, 협의회장 김종근, 부녀회장 방명옥)는 지난달 30일 장호원읍 오남리 복숭아밭을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농촌인구감소, 고령화 및 코로나19로 농촌 일손부족 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읍면동새마을남·여회장 30여 명은 복숭아나무 적과 작업에 투입돼 구슬땀을 흘렸다.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일손부족으로 적과 작업을 못해 수확량이 떨어질 것을 걱정하고 있었는데 새마을지회에서 큰 도움을 주어 한시름 덜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동승 지회장은 “바쁜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일손 돕기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는 이날 오후 장호원읍 시가지에서 현충일을 맞아 국민 단합을 도모하고 나라사랑 마음을 드높이고자 태극기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동승 지회장은 “선열의 정신을 담은 상징물인 태극기를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것이 곧 나라의 자긍심을 지키는 것이라는 마음으로 많은 분들이 이번 태극기달기 운동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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