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 6·1지방선거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
이천소방서, 6·1지방선거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2.05.3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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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서장 장재구)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해 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양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이천소방서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등으로 편성된 769명의 인력과 소방펌프차 등 45대의 장비 등을 활용하여 손실 없는 100%의 가용 소방력을 통해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사고에 대비하여 상시출동 태세를 갖출 계획이다.

이천소방서는 사전투표 기간인 지난 27일과 28일을 포함하여 경계근무 기간 중 투개표소에 대한 소방 순찰을 강화하고, 특히 개표 당일은 내부에 소방공무원 4명을 고정배치해 빈틈없는 초기 대응체계를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번 특별경계근무 중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전 직원 비상응소체계 확립 ▲화재 초기 우월한 소방력 동원 ▲전문적인 총력 대응이 가능한 유관기관 협조체계 유지 등을 통해 피해 최소화에도 중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안전한 선거 지원을 위해 사전투표소 14곳을 포함해 총 72곳의 선거 장소에 대하여 지난 16일까지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미흡한 사항이 발견된 곳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을 통해 즉각적으로 보완 조치를 마친 상태라고 전했다.

장재구 서장은 이번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대비하여 소방특별조사 실시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며 “국민들이 소중한 선거권을 행사하는 기간 중 선거와 관련된 장소 그 어느 곳에서도 소방안전상의 문제로 권리에 방해되는 일이 없도록 모든 소방 역량을 집중해 안전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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