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서장 장재구)는 오는 9월 6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되는 ‘제23회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올해 경기도 119소방동요 대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무대 경연대회로 진행한다. 이에 경기 남부권 24개 소방서에서 유치부와 초등부 각 1개 팀씩 출전해 경연을 진행하며, 이천소방서도 출전팀에 포함됐다.
참가 자격 및 참가곡의 경우 유치부는 소방동요로 제한하고, 초등부는 자유곡으로 장르 불문해 경연에 참여할 수 있다. 단, 시·군·구 단체 소속 합창단은 참가 제한된다.
참가 접수는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참가신청서와 함께 동요 합창 영상을 제출하면 6월 초 비대면 영상심의를 거쳐 경기도 대회에 출전할 이천소방서 대표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향후 9월 6일 경기도 대회를 통하여 최우수로 선정된 부문별 각 1개 팀은 오는 10월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되는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진출하게 된다.
장재구 서장은 “소방 동요대회를 통해 유소년기에 친근하고, 자연스럽게 소방안전의식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연대회와 관련한 참가 신청 및 심사 방법 등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이천소방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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