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부터 일반병상 확대 등 단계적 정상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병원장 이문형)은 감염병전담병원 해제와 일반병상 확대에 따라 16일부터 외래·입원·응급센터·수술실 등 정상 진료를 재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천병원은 지난 2년간 국가 재난 상황 속에서도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유행에 신속한 대응으로 지역주민과 경기도민에게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했다. 또한 지역 내 필수적으로 필요한 공익적 기능인 부분적 외래진료와 재활, 심뇌혈관센터 운영,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 등 지역주민 보건 향상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이문형 이천병원장은 “2년간 코로나19 대응으로 인해 부족했던 진료에 대해 단계적으로 정상화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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