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희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장, 『비즈니스 지속성장의 세 가지 비밀』출간
김성희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장, 『비즈니스 지속성장의 세 가지 비밀』출간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2.05.1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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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교장이 도서 『비즈니스 지속성장의 세 가지 비밀』을 출간했다. |

김성희 교장은 약 25년 동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에 근무하면서 국내외 3,000여 기업의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몸소 체득했다. 코칭과 재능기부 등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혁신사례들도 경험하기도 했다. 기계공학도로서 공부를 통해 이론으로 경영을 배운 것이 아니다. 현장과 부딪치고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 속에서 지식을 쌓았다. 

그 결과 김성희 교장에게는 자타가 공인하는 ‘기업 명의’, ‘전문의’, ‘혁신 전도사’ 등 다양한 수식어가 따르고 있다. 현재도 중소기업을 강소기업으로 키우기 위해 열정을 불태우는 것도 물론이다. 마치 꿀벌이 꽃가루를 옮겨 꽃을 피워내듯, 기업에 성공의 꽃을 피워주기 위해 기업혁신 촉진자로서, 성공의 동반자로서 기업진단과 처방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것이다. 

현시대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로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와 그린에너지 분야로 산업의 성장축이 옮겨지고 있다.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열심히 일한다고 해서 성과가 보장되는 시대는 끝났다. 이는 모든 분야에서 파괴적 혁신이 일어나지 않으면 쇠퇴의 길로 가는 것을 의미한다. 똑같은 일을 똑같은 방식으로 반복해서는 생존하기 어려운 환경이 도래했다. 세계경제는 저성장 시대로 진입했고,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고객의 요구는 까다로워지고 다양화될 것이다. 

세계적인 경제학자나 미래학자들은 자산시장의 거품을 경고하고 나섰다. 이러한 거품들은 언젠가는 꺼지게 되어 있다. 경제대위기의 시작을 예고한 것이다. 여기에 더하여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사업을 통해 벌어들인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도 충당하지 못하는 한계기업의 비중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대비할 시간이 많지 않다는 것이다.

경영자라면 누구나 성장을 통한 수익창출을 꿈꾼다.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방법은 있다. 그렇다면 기업이 성장과 수익성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김성희 교장이 이에 대한 해법을 책으로 풀어 ‘비즈니스 지속성장의 세 가지 비밀’을 제시했다. 중진공에 근무하면서 다양한 현장사례와 축적된 경험을 기반으로 더욱 생생한 정보를 담았다.

동시에 김성희 교장은 모든 조직, 개인에게 혁신의 선구자가 되어달라고 주문한다. ‘혁신은 성장의 모판으로서 고통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행복에 이르는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창업을 꿈꾸는 기업가, 기업의 지속성장을 이루려는 경영진, 그리고 미래 꿈을 성취하려는 독자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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