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발전협의회(회장 이창재)는 ‘창립 30주년 맞이 나라꽃(무궁화) 심기 행사’를 20일 호법면 동산리 동산교 주변에서 실시했다. 회원들은 무궁화나무 약 30그루를 심으며, ‘나라사랑, 이천사랑’의 뜻을 실천했다.
한편, 이천시 발전협의회는 1991년 1월 도민향우회(경기·강원·충청·전라·경상도) 임원들로 구성해 발족됐다. 30주년이 되는 지난해에는 이현호 전 경기도의원이 회장직을 수행, 회원을 확충하고 역동적인 모임단체로 이끌었다. 많은 지역 일꾼들을 배출한 이천시 발전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인재양성에 큰 비전을 그리며 힘찬 도약의 나래를 펼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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