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청사 철거, 주민사랑방·다목적실 등 조성…공영주차장 조성 예정
이천시는 3월 29일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법면행정복지센터 신축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호법면 후안색소폰동아리의 식전 축하공연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호법면행정복지센터 재건축 공사는 기존 청사를 철거하고 지난해 4월 착공해 민원실, 주민사랑방, 주민자치실, 작은도서관, 독서실, 다목적실, 전산교육장, 휴게공간 등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582㎡ 규모로 총사업비 56억 원을 투입해 올해 3월 완공됐다.
이천시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복지·여가활동 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행정복지센터 뒤편에는 올해 설계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에는 주민들에게 넓고 편리한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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