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고 정구부, ‘제43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 대회’ 휩쓸어
다산고 정구부, ‘제43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 대회’ 휩쓸어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2.04.0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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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복식 우승·개인단식 준우승·단체전 3위

다산고등학교(교장 이교상) 정구부(소프트테니스팀)는 ‘제43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 대회’에 참가해 개인복식 우승, 개인단식 준우승, 단체전 3위라는 값진 성과를 기록했다.

먼저, 3학년 김계빈·김두현 학생은 개인복식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2학년 전현우 학생은 개인단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다산고 정구부는 단체전에서도 3위를 기록하며 저력을 보였다. 

이번 대회는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회정 정인선)가 주최한 대회로, 3월 18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됐다. 대회에는 전국의 초·중·고·대학생, 일반부 등 총 101팀 1,2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한편, 다산고 정구부는 지난해 11월 열린 ‘제59회 대통령기 전국 소프트테니스 대회’에서 고등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개인전 단식에서도 우승과 3위를 차지하는 등 소프트테니스 명문고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교상 교장은 “작년에 이어 우승을 이뤄낸 것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노력해서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값진 성과를 얻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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