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이천로타리클럽, ‘행복한 밥상’ 진행 
동이천로타리클럽, ‘행복한 밥상’ 진행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2.04.07 17: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하는 ‘짜장데이’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동준스님)은 동이천로타리클럽(회장 덕은 이재환)과 함께 ‘행복한 밥상’을 3월 29일 진행했다.

행복한 밥상 사업은 이천시 장애인을 위해 2012년부터 복지관 식당에서 동이천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 식사를 제공하는 따뜻한 동행 사업이다.

이번 행복한 밥상에는 동이천로타리클럽 회장을 포함해 12명의 회원이 이번 동행에 참여했다. 동이천로타리클럽은 장애 가정 120가구에게 직접 만든 짜장면과 탕수육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2년여 만에 진행됐다. 이전에는 매월 복지관을 방문해 직접 만든 짜장면을 무료급식으로 제공하는 봉사를 진행했지만, 장기간 식당이 운영되지 못한 까닭이다. 이에 매월 4가구에서 요청한 식료품을 구매해서 전달하는 사업으로 대체 진행했다.

덕은 이재환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행복한 밥상이 진행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직접 보지 못해 아쉽지만, 각 가정으로 전달된 짜장면과 탕수육이 행복한 한 끼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매월 행복한 밥상을 통해 맛있는 짜장면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이천로타리클럽은 매년 행복한 밥상, 사랑의 연탄나눔, 주거환경 개선 지원 등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나눔 활동에 힘쓰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