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수급 안정화·국가적 재난 극복 위해 앞장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조기주)은 대한적십자의 협조를 받아 지난 2월 24일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하며 혈액 수급난 극복에 앞장섰다.
이번 사랑의 헌혈운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혈액 보유량이 급감한 점을 인지해 이웃사랑과 생명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헌혈은 이천교육지원청 주차장 앞 배치된 헌혈버스를 통해 진행됐다. 교직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더욱 혈액 안정화에 기여했다.
조기주 교육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 헌혈 수급 안정화라는 국가적 재난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먼저 공공기관의 모범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이천교육청 교직원의 헌혈을 독려했다.
한편, 이천교육지원청은 꾸준히 단체 헌혈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헌혈운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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