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영남향우회, 8·9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이천시영남향우회, 8·9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2.02.2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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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대 최용판 회장 이임·9대 김태현 회장 취임
이천시영남향우회 8·9대 회장 이·취임식이 2월 24일일 열렸다. 최용판 이임회장(왼쪽)과 김태현 취임회장(오른쪽)은 앞으로도 역할을 다하며, 영남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천시영남향우회 8·9대 회장 이·취임식이 2월 24일 오후 6시 30분 그랜드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8대 최용판 회장의 이임식과 9대 김태현 회장의 취임식을 겸하는 자리로, 이천시영남향우회 역대회장단, 임원, 회원들이 참석해 많은 축하를 건넸다. 또한 엄태준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경기 이천시), 경기도의회 김인영·성수석·허원 도의원, 이천시의회 정종철 의장·서학원·김일중 시의원, 김숙자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장(이천설봉신문 대표이사), 권명희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 민호기 이천시자원봉사센터장, 전현하 이천시연합동문회장, 오형선 이천시새마을문고 회장 등 각 기관 및 단체의 내·외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김기성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8대 최용판 회장이 이임사에 이어 향우회기 이양 및 명패를 전달하며 영남향우회의 명맥을 이어갈 것을 공고히 했다.

최용판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회원 여러분의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훌륭하신 역대회장단의 노력과 열정이 더해져 화합과 소통과 교류의 장을 넓혀가고 있음이 자랑스럽다”며 “영남향우회를 더욱 발전시킬 적임자인 김태현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 기관의 내·외빈들이 참석해 많은 축하를 건넸다.

2부에서는 9대 김태현 취임회장이 최용판 이임회장에게 공로상을 전달하며 훈훈함을 전했다. 

김태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2의 고향인 이천에서 시민 한 사람으로서 고향을 그리워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상부상조·친교의 정신을 기억해 회장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최용판 회장님을 비롯한 역대 회장님들과 선후배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영남향우회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이후 상장 및 장학금 전달식, 격려사, 내외빈 축사에 이어 회장단과 내빈들은 축하 케이크 커팅식과 건배 제의를 통해 ‘위하여’를 외치며 영남향우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한편, 이천시영남향우회 9대 임원은 ▲회장 김태현 ▲직전회장 최용판 ▲수석부회장 김학수 ▲사무국장 김기성 ▲사무차장 이말련 ▲재무국장 성호연 ▲재무차장 우은진 ▲부회장 이문성·이명기·구관서·임정주·우귀녀 등이다. 

김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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