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축협(조합장 김영철)은 지난 23일 ‘2022년 조합원자녀 장학금 전수식’을 열고 조합원자녀 23명에게 150만 원씩 총 3,4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열린 이날 장학금 전수식에는 김영철 조합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조합원, 조합원 자녀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김영철 조합장은 “이천축협의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은 인재 경쟁의 시대에서 미래를 이끌어 나아갈 리더를 양성한다는 취지 아래 장학금 전수식을 시행한 지 어느덧 21주년 됐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이천축협은 조합원 여러분들을 위해 다양한 환원 사업을 지원하고 있고, 이는 이천축협과 조합원은 한 가족이며 함께 상생 발전해야 하는 공동체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시 한 번 이천축협 장학생으로 선정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인생의 주인공으로서 넓은 무대에서 자신의 멋진 포부를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