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행복, 평생기쁨, 평생배움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경규)은 ‘2021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종강식’을 1월 27일 개최했다.
앞서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 운영한 ICT사랑방, 공모사업, 온라인 교육프로그램 등 총 21과목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과목별 출석률이 우수한 참여자를 선정했다. 성실과 열정을 가지고 끝까지 교육에 참여한 158명의 어르신 중 우수참여자로 21명이 선정됐고, 그중 17명이 종강식 자리에 참석해 학업우수상을 수상했다.
종강식에는 원종성 대한노인회이천시지회장, 박계선 자치회장 등 내외빈과 관련 임직원들이 참여해 축하와 박수를 보냈다.
종강식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교육에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는 시간들로 채워졌다.
식전행사로는 행복배움터-미술공방 작품전시회를 준비해 어르신들의 작품을 마음껏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토존에서는 개인별 사진 촬영을 진행했고, 기념식에서는 올해에도 교육을 향한 꿈을 이뤄갈 것을 다짐했다. 영상활동보고를 통해 2021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활동을 돌아보기도 했다.
최경규 관장은 “교육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신 모든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축하를 보낸다”며 “2022년에도 어르신들이 배움의 기쁨을 배로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코로나19 시대에 맞춘 온라인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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