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인삼6년근경작협회 회장 이·취임식 성료
(사)한국인삼6년근경작협회 회장 이·취임식 성료
  • 김현 기자
  • 승인 2022.02.17 14: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4~7대 신광철 회장 이임·제8대 유근무 회장 취임

(사)한국인삼6년근경작협회는 지난 10일 오후 2시에 이천 빌라드아모르에서 제4~7대 신광철 회장 이임식 및 제8대 유근무 회장 취임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광철 이임회장과 유근무 취임회장을 비롯해 서규용 전 농림수산식품부장관, 김재수 KGC인삼공사사장, 이은만 한국농축산연합회장, 엄태준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정종철 이천시의회 의장, 윤여홍 경기동부인삼농협 조합장, 협회 회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장 입장 전 QR코드와 안심콜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열린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감사패(장상복·서영교·박윤순·박재혁·유성영·문병운·이진로·이형만·허봉구·김병연·김동훈·전영택·문병철·오정재·최진술·한성교) 수여, 협회기 이양, 이임사, 취임사, 축사, 임원 및 운영위원 소개, 케이크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을 수료하고 이천군의원, 농협중앙회 이사 등을 역임한 신광철 이임회장은 “협회의 숙원사업이었던 회관 신축사업이 회원님들의 협조와 성원으로 무사히 마무리됐고, 코로나19가 인삼수요에 큰 영향을 끼쳤지만 우리 경작인은 그 어느 때보다도 뜻과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올해부터 협회는 시대적 변화에 적극 대처하고자 젊은 인삼농업인 중심으로 임원을 구성했고 회원 여러분께서는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유근무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협회 회장으로서 종작 기술을 습득해 회원간 소통하며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회원들과 공사간의 서로 협력해 소통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은 물론 6년근의 우수성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역대 회장님들이 많은 업적을 이루셔서 앞으로 협회를 이끌어 가는데 큰 책임감을 느끼지만 저의 역량이 닿는 데까지 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유근무 취임회장은 신둔면체육회장, 농업경영인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이천시체육회 부회장, 경기동부인삼농협 이사, 이천인삼연구회장 등을 맡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축사에 나선 엄태준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정종철 의장은 “오늘 이·취임식은 신광철 이임회장님은 제4~7대 회장으로서 오랫동안 회원님들을 위해 봉사하신 노고에 감사드리고, 젊은 패기로 시작하는 유근무 취임회장님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는 자리”라며 농가들의 밝은 미래를 기원했다.

한편, (사)한국인삼6년근경작협회 이·취임식에 앞서 진행된 제19기 정기총회에서 2021년 협회활동 및 상황보고, 감사보고, 2022년 사업계획서, 총회부의안 제1호안, 제2호안 등이 통과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