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의장 정종철) 홍헌표·김하식 의원은 지난달 27일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에 표창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8일 이천시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정종철 의장이 전수했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도내 31개 시·군의회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의원을 매년 선발해 포상하고 있다.
주민참여소통분야에서 수상한 홍헌표 의원은 지역구 현안과 주민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자료 수집과 현장 조사 등 지역민과 소통했고, 친환경 수소전기차충전소 조기 설치 건의 및 체계화된 농업기반시설 관리 시스템 운영 제시, 새마을지회 지도자들의 역량 강화와 처우 개선에 대한 건의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현안해결분야에서 수상한 김하식 의원은 민원 접수와 응대로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고, 소외된 이천남부권 복합문화센터 건립 필요성과 도로 및 교통시설확충 등을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을 통해 지속적으로 건의했다. 또한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한 이천 테크노 밸리 조성과 관련 연구 협력업체 입주, 반도체 마이스터 고등학교 설립 등 SK하이닉스와의 상생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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