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찬구 이사장, “행복하고 따뜻한 신협 만드는 데 정성 다할 것”
이천신용협동조합(상임이사장 전찬구, 이하 이천신협)은 제47차 정기총회 및 임원선거를 25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1년도 종합감사보고서 승인의 건 ▲2021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 승인의 건 ▲2022년도 상임이사장 및 상임임원 보수 확정의 건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상임임원 선출의 건 ▲임원선출의 건 순으로 논의했다. 정기총회는 이천신협 임원 및 임직원, 조합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이천 그랜드웨딩홀 6층 연회장에서 10시 30분부터 진행됐다.
2022년도 임원선거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천신협 본점·설봉지점·신하지점에서 이뤄졌다. 선거 결과 이천신협 제17대 임원으로 ▲상임이사장 전찬구 ▲부이사장 조성원 ▲상임이사 최재흥 ▲이사 이종광·신현숙·연교흠·정봉진·나명수·김홍태 ▲상임감사 안광석 ▲감사 신해진·민호기 당선인이 결정됐다.
전찬구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행복이 시작되는 신협, 재미있는 신협, 조합원이 아끼고 원로분과 임직원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따뜻한 신협을 만드는 데 정성을 다하겠다”며 “조합·조합원·임직원 그리고 지역사회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동행이 될 수 있도록 경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이천신협은 1975년 창립된 이래 나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며, 조합원과 지역사회를 위해 큰 힘을 보태고 있다.
김문수 기자
저작권자 © 이천설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