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조기주 교육장은 19일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보장 릴레이 챌린지인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an Women)’에 동참했다.
해당 챌린지는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인권보호와 안전보장을 위한 국제사회의 공조를 촉구하는 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조기주 교육장은 이은광 군포의왕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조기주 교육장은 ‘아프간 여성 인권보호가 차별 없는 행복한 세상을 이끈다’라는 손글씨를 팻말에 작성해 뜻을 전했다. 아울러 “우리 모두의 관심을 통해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의 인권이 보장되는 안전한 환경속에서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세이브 아프간 위민 챌린지는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장악으로 여성과 어린이의 생명과 인권이 위협받는 상황을 알려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제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으로 지난 2021년 8월 국회에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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