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봉사의 참의미 깨달아...
진정한 봉사의 참의미 깨달아...
  • 임정후 기자
  • 승인 2010.06.24 12: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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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장관상 수상한 조길자 여주교도소교정위원



“수상의 기쁨보다는 마중한 책임감을 느끼게 됩니다. 수용자들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여주교도소 교정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길자 씨가 지난 7년간 여주교도소 교정, 교화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법무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여주교도소 교정협의회 감사을 맡고 있는 조 위원은 이천시복지분과에서 수용자생일잔치, 비연고수용자들을 위한 상담 및 교화활동과 더불어 수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교정행정 홍보에 앞장서는 등 모범적인 교정위원으로 위원들간의 신임 또한 두텁다.

20년이 넘는 세월을 적십자 봉사활동과 함께 하고 있는 조 위원은 현재 7천시간의 봉사활동과 더불어 교도소 봉사를 통해 진정한 봉사의 참의미를 깨닫게 되어 더욱 보람과 자긍심을 갖게 된다고 말한다.

수용자들의 올바른 삶의 정책을 위해서는 교정인들이 많아야겠다는 생각을 절싷히 하게 되었다는 조길자 위원은 숭의여자대학을 졸업했으며, 대한적십자사 이천부녀회 20대 회장 역임,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 14대회장, 이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부회장,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회 위원을 역임했으며, 이천시장표창, 대한적십자사총재표창, 경기대학교대학원 교정교화전문화과정 수료, 경기대학교대학원 범죄예방지도자 자격시험합격 등 교정, 교화 상담사로서의 활동도 활발히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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