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원농협(조합장 송영환)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전 조합원에게 농업인들이 정성껏 생산한 쌀(10kg) 1포와 진공쌀통을 비롯해 조합원 1인당 12만 원 전이용권, 영농자재 이용금액에 대한 이용권 등을 지급해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장호원농협 관계자는 “이번 환원사업 물품 중 진공쌀통은 35년이 지난 현 청사를 리모델링하면서 쾌적하고 새롭게 단장해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급했고, 전 조합원 1인당 12만 원, 영농자재 이용금액에 대한 이용권, 쌀은 지난해 11월 총회에서 7억 원을 추가 편성해 지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송영환 조합장은 “코로나19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장호원농협 조합원님들을 위해 다양한 환원사업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열정을 갖고 최선을 다한 결과이자 조합원님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 덕분”이라면서 “앞으로도 조합원님들을 위한 여러 환원사업을 전개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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