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법농협(조합장 권혁준)의 따뜻한 나눔 행보가 2022년 임인년 새해에도 이어지고 있다.
권혁준 조합장을 비롯해 호법농협 임직원은 한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 10kg 무게의 임금님표 이천쌀 100포를 호법면행정복지센터에 10일 기탁했다. 이번 나눔을 비롯해 호법농협의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지난 15년간 꾸준히 계속되고 있다.
권혁준 조합장은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이해 호법면민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사랑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희 호법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상황임에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사랑 실천 및 따뜻한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며 “호법면 주민 및 사회단체가 협력하여 2022년에도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여 행복하고 따뜻한 호법면을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호법농협은 지난해 11월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을 준공해 연간 약 10만 장의 모판 생산량을 갖췄으며, ‘작지만 강한 농협’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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