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성면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박상규, 부녀회장 이은주)와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지회장 김동승, 협의회장 김종근, 부녀회장 방명옥)는 12일 설성면 장천3리 마을회관에서 화재 피해를 입은 장천3리 주민에게 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성금을 직접 전달했다.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6시경 누전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주민의 집은 반소되어 거주할 수 없는 상태로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리게 됐다는 소식을 들은 설성면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가 총 200만 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박상규 협의회장과 이은주 부녀회장은 “화재 피해를 입은 마을 주민이 하루빨리 피해를 복구해 일상으로 되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석 설성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지만 새마을 정신으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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