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한민족통일 이천시 문예제전 시상식’ 열려
‘제52회 한민족통일 이천시 문예제전 시상식’ 열려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1.12.17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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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 및 통일 염원과 비전 주제… 37명 수상

‘제52회 한민족통일 이천시 문예제전 시상식’이 그랜드웨딩홀 6층 연회장에서 9일 오후 6시 개최됐다.

민족통일이천시협의회(회장 조두환)가 주최·주관하고, 이천시·이천시의회·경기도의회·통일부·교육부·외교부·여성가족부·대한적십자 등이 후원한 이번 시상식에는 조두환 민족통일이천시협의회장, 정복만 민족통일경기도협의회장, 엄태준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경기 이천시), 경기도의회 김인영·성수석·허원 도의원, 이천시의회 정종철·홍헌표·심의래·서학원·이규화·조인희 시의원을 비롯해 학교장, 학생, 교육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상식은 회원신조 낭독, 내빈소개, 대회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조두환 이천시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해 한민족통일 문예제전은 ‘한반도 평화 및 통일 염원과 비전’을 주제로 작품을 제출해 총 37개 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민족통일이천시협의회는 평화 통일의 초석을 마련하고, 통일 시대의 주인공으로서 모든 역량을 발휘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정복만 경기도협의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계기로 남북이 모두 잘 살고 자유롭게 오고 갈 수 있는 통일의 염원을 이루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는 원래 한민족임을 기억해 평화적인 방안으로 반드시 통일을 이뤄야 한다”며 “국민의 저력을 가장 멋지게 보여주는 이천시민들에게 걸맞는 행정을 펼쳐갈 것”이라고 전했다.

축사 후 시상이 이어졌다. 경기도상·이천시장상·국회의원상·시의회의장상·경기도의원상·이천시협의회장상 순으로 총 37명에게 상을 수여했다. 시상을 마친 후 참석자들은 ‘우리의 소원’을 합창, 통일에 대한 염원을 노래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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