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월농협, 서리태 청자5호 대풍작!
대월농협, 서리태 청자5호 대풍작!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1.12.1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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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량 수매와 판매로 농가소득 증진 기여

대월농협(조합장 지인구)은 서리태 청자5호 검은콩과 두부콩 백태를 수매하고 판매에 나섰다.

대월농협은 올봄에 서리태 종자를 구하기 위해 충남 당진을 방문했으며, 147kg을 구매해 57농가에 보급했다. 서리태 농사는 이번 해에 비가 적절히 내린 날씨의 영향을 받아 최대의 풍작을 이뤄 농가소득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이에 대월농협은 12월 10일 제1차 수매에서 3톤의 서리태를 수매하고 12월 14일 제2차 수매에서 5톤의 서리태를 수매했다. 특히 서리태 청자5호는 재래종에 비해 수확량이 월등하고 쓰러지지 않는다. 또한 맛이 좋다고 호평을 받고 있다. 수매한 두부콩 서리태와 그 외 잡곡은 모두 고삼농협에 위탁 판매하고 있다. 대월농협은 생산에서 판매까지 책임지고 있다.

보다 나은 방법을 모색하고자 대월농협은 정밀한 콩 선별을 위해 맞춤형 농정사업 신청해 1차 시를 통과했다. 현재는 최종 도청의 선정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6억 4,000만 원을 투자해 설치되는 두류 정선기는 색채 선별 기능을 가지고 있다. 드류 정선기가 운영되면 타 지역 농가의 선별도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지인구 조합장은 “신용사업 비중이 높은 데 비해 경제사업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합원을 섬기는 농협, 행복한 농협을 지향하는 대월농협의 조합원을 위하는 마음과 활발한 모습에서 향후 더욱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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