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앤리헤어클럽, ‘2021 한국미용페스티벌’ 수상 영예
조앤리헤어클럽, ‘2021 한국미용페스티벌’ 수상 영예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1.12.1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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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살롱컷 부문… 정은솔 은상, 송유경·조민주 동상

이천 최고의 프리미엄 살롱 조앤리헤어클럽은 ‘2021 한국미용페스티벌’ 경진대회에서 은상과 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조앤리헤어는 남성살롱컷 부문에서 정은솔 디자이너가 은상을, 송유경·조민주 디자이너가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경기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한국미용페스티벌은 미용인들의 축제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미용경진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학생부 20여 종목·일반부 25개 종목에서 미용인들이 실력을 겨뤘고,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그중 남성 살롱컷은 형태, 질감, 면고르기 등 커트 기술과 스타일링 테크닉, 헤어 컬러의 조화 등 전체 작품의 완성도와 균형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부문이다. 수상자들은 높은 기술력, 완성도를 비롯해 젊음, 트렌디한 스타일링 등을 잘 표현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은상을 수상한 정은솔 디자이너(이천2호점)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도해주신 김인희 원장님과 조광남 원장님께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수상도 기쁘지만 과정을 통해 성장한 것이 더욱 뿌듯하고, 현장에서 만나는 고객에게 노력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상을 수상한 송유경·조민주 디자이너(이천3호점)는 “큰 대회에서 대단한 실력을 지닌 선배님들과 함께 출전해 영광”이라며 “더욱 열심히 해서 내년에는 더 큰 곳까지 오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조앤리헤어는 이전에도 도지사배 미용대회 트렌드컷, 살롱컷에서 금상을 수상했고, 헤어쇼를 진행하는 등 전문 미용인의 실력을 더욱 가꾸기 위해 여러 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

김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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