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전 이천시부시장, ‘내 이름은 김경희’ 출판기념회 개최
김경희 전 이천시부시장, ‘내 이름은 김경희’ 출판기념회 개최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1.12.0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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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 40년을 정리하는 출판기념회를 통해 인생이야기 담담하게 엮어내

 ‘내 이름은 김경희’ 출판기념회가 지난 8일 이천 미란다호텔 연회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김경희 전 이천시부시장의 출판기념회에는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과 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개회 및 국민의례, 내빈소개, 축사, 자서전 영상, 저자 인사말 및 책 소개,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내 이름은 김경희’는 ▲내 이름은 김경희 ▲마음의 노래 ‘이천별곡’ ▲목민관으로 가는 여정 ▲이천에 답하다 라는 총 4개의 장으로 구성됐다.
 김경희 전 부시장은 내무부 여성 최초의 일반직 공무원, 행정자치부 인사혁신팀장, 행정안전부 감사담당관 정부합동감사반장, 이천시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이날 김성원 경기도당위원장, 박수영 국회의원(부산남구), 이경재 (전)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박명재 (전)행정자치부장관, 김문수 (전)경기도지사, 나경원 (전)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등이 축하영상을 보냈다. 또한 직접 참석한 박해진 (전)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최요한 이천초대중앙교회 담임목사, 김성희 양정학원 이사장이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송석준 국회의원은 “김경희 전 부시장님의 자서전인 ‘내 이름은 김경희’라는 책은 단순히 한 사람의 삶의 궤적을 기록한 것이 아니라 무수한 사회적 편견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고 실천하는 추진력으로 자신의 삶과 꿈을 개척한 모습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자서전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많은 독자들이 이 자서전을 통해 김경희 전 부시장님을 만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희 전 부시장은 “‘준비된 자만이 기회를 얻는다’는 말을 좋아하는데 2번의 좌절은 오히려 시민을 더 깊이 이해하고 더 가까이서 만날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공직 40년을 정리하는 출판기념회를 통해 제 인생이야기를 담담하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표현하려고 노력했다”면서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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