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서장 이종충)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화재예방 캠페인을 관고전통재래시장에서 지난달 24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겨울철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과 자율 안전관리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전통시장상인회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캠페인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진행 시에는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개인방역을 철저히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촉진 ▲신속한 출동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난방기구 등 겨울철 전기제품 안전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목 보일러 화재예방 ▲화재 발생시 초기대응을 위한 119운동(1가정 차량 1소화기 9비 하세요!)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 등이다.
이종충 서장은 “화재 위험성이 증가하는 시기에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강화했다”며 “시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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