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둔농협(조합장 김동일)은 위드 코로나 전환으로 일상 회복 단계가 시작됨에 따라 ‘여성농업인 가죽공예 취미교실’을 열었다.
이번 취미교실은 여성조합원 대상의 수업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 신청한 조합원은 총 26명으로 11일, 18일, 25일 3차례에 1회당 9명씩 참석한다. 취미교실에서는 가볍게 나들이 갈 때 매기 좋은 ‘미니 크로스백’ 등을 만들었다. 한 땀, 한 땀 바느질해서 수작업으로 작품을 완성했고, 이니셜도 멋지게 새기며 애착을 담아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작품을 완성했다.
김동일 조합장은 “앞으로 한 달여 남은 기간에도 친환경 교육을 실시해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드리고 조합원 분들을 위해 더 많은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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