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이’와 함께! 꿈울림진로페스티벌 찾아가는 전시회 개최
‘드림이’와 함께! 꿈울림진로페스티벌 찾아가는 전시회 개최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1.11.1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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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만남’ 주제로 성황리에 열려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엄태준 이천시장, 경기도·이천시 관계자 등이 꿈울림진로페스티벌 찾아가는 전시회를 방문했다. [제공=이천시청]

(재)이천시청소년재단 이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유정)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이천시청 1층 이천시청작은도서관에서 ‘꿈울림진로페스티벌 찾아가는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꿈울림진로페스티벌은 전국 최초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진로체험의 장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진학과 취업 준비 등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다. 꿈울림에는 ‘경기도내 31개 꿈드림 센터가 어울려 꿈을 울린다’는 의미를 담았다.

찾아가는 전시회는 ‘만남:나와의 만남·우리의 만남·미래의 만남’을 주제로 도내 30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들의 그림 작품과 활동사진 등을 전시한다. 경기 남부 전시는 이천에서 열렸고, 북부 전시는 파주 금릉역사에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열린다. 전시회에는 이천을 비롯한 도내 꿈드림 센터의 활동 모습과 청소년들의 ‘시선’이 담긴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e꿈울림진로페스티벌 홈페이지(gdreamfestiva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꿈울림진로페스티벌 찾아가는 전시회’ 현장 모습. 전시회는 이천시청 1층에서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열렸으며,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제공=이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개막일인 10일에는 엄태준 이천시장, 경기도청 김향자 청소년과장·이명화청소년자립보호 팀장·진종순 학교밖지원센터장 등이 방문해 전시를 관람하고,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앞으로도 멋진 꿈을 꾸며 자신만의 끼와 재능을 발굴했으면 한다”는 당부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이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한 전예영 양은 마스코트 ‘드림이’로 ‘끼쟁이선발대회’ 그림부문(이모티콘)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앞서 전했다. 드림이는 전에영 양이 직접 디자인한 귀여운 캐릭터이다. 전시회에 방문한 관람객들은 ‘드림이 키링’을 비롯해 이천시 학교밖청소년들이 만든 꿈드림 굿즈를 선물로 받았다.

전예영 양이 직접 디자인한 마스코트 ‘드림이’. 왼쪽부터 드림이의 뒤·앞·옆모습. [제공=이천시청]

한편, 이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상담지원·학업지원·자립지원·취업지원·건강지원·문화체험활동·멘토링·사후관리 등을 제공하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천 관내에는 이천시꿈드림센터(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학교 밖 청소년들은 이천시꿈드림센터(031-634-2777)로 문의하면 된다.

김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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