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준 이천시장, “민생안정과 회복, 시민 불편해소 및 행복증진” 강조
엄태준 이천시장, “민생안정과 회복, 시민 불편해소 및 행복증진” 강조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1.11.05 16: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1 찾아가는 정담회 모가면서 시작···2022년도 시정방향과 주요사업 설명

엄태준 이천시장은 11월 2일 모가면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이천시 1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2021 찾아가는 정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취임 이후 시민들과의 소통을 중시하며 현장 위주의 시정을 강조해 온 엄태준 시장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민선7기 시정 성과에 대한 정보와 2022년도 시정방향 및 주요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관계 부서들과 개선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는 엄태준 이천시장을 비롯해 이천시의회 정종철 의장·김하식 의원, 이춘우 모가면장, 모가면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직접 PPT 발표에 나선 엄태준 시장은 ▲ 2021 지역발전 주요성과 ▲ 제2차 이천시 민생안정대책 특별재난지원금 안내 ▲ 2022년도 시정운영 방향(민생안정과 회복, 시민불편해소, 시민행복증진) ▲이천시 주요사업 계획 ▲이천시 모가면 지역 주요발전사업 등을 자세하게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입소 운영으로 인한 이천시 농업테마공원의 정상화 요청과 단월동 4차선 포장공사 내년 착공, 소하천 정비사업 예산 편성 등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엄태준 시장은 “이천시장으로 취임한 지 3년 반이 되어가는데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421개 마을을 모두 다니면서 민원을 듣고 부서별로 해결 계획을 잡았다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거창하고 화려한 행정보다 시민들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행정, 현장 중심의 행정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2021 찾아가는 정담회는 11월 모가면(2일), 신둔면(4일), 마장면(5일), 대월면(8일), 백사면(10일), 설성면(11일), 관고동(15일), 율면(16일), 증포동(17일), 창전동(18일), 장호원읍(19일), 중리동(22일), 호법면(23일), 부발읍(24일) 순으로 열릴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