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이천지구협의회, 율면서 나눔 전해
대한적십자사 이천지구협의회, 율면서 나눔 전해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1.11.03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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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봉사회·청미봉사회, 주거환경개선 봉사 펼쳐
‘함께 살아가는 세계’ 서로에게 힘을 주며 큰 울림을 만들어 가는 대한적십자사 이천지구협의회. 사진은 10월 22일 진행된 주거환경개선 봉사 현장. [제공=대한적십자사 이천지구협의회]

대한적십자사 이천지구협의회(회장 박정환) 소속 도화봉사회(회장 정성화)와 청미봉사회(회장 강명자)는 이천 관내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기 위한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10월 22일 진행했다. 10여 명의 봉사원들이 참여한 이번 봉사는 이천 율면의 집과 창고로 사용하는 하우스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정성화 회장은 “박정환 회장님을 비롯해 함께 봉사에 참여하며 고생한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어려운 이웃이 여전히 많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모든 곳을 찾아 삶의 희망을 전달하고, 참된 역할을 다하는 봉사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강명자 회장은 “청미봉사회와 도화봉사회가 힘을 합쳐 진행한 이번 봉사를 통해 더욱 큰 보람을 느꼈다”며 “뜻있는 일을 실천한다는 의미를 새겨 계속해서 모든 생명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이천지구협의회는 율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영일, 담당 이석열 주무관)와 방역업체 (주)에듀가든(대표 송수진)에서도 도배와 장판을 시공하기로 약속해 수혜자에게 보다 정돈된 환경이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문수 기자

도화봉사회와 청미봉사회가 함께하며 따스함을 전했다. [제공=대한적십자사 이천지구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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