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제일고 김범중 학생, 보석가공 직종 금메달 획득
이천제일고 김범중 학생, 보석가공 직종 금메달 획득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1.11.0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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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서 수상 쾌거

이천제일고등학교(교장 심정화)는 지난 10월 4일부터 10월 11일까지 대전광역시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컴퓨터전산응용기계과 2학년 김범중 학생이 보석가공 직종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김범중 학생은 1학년 때부터 보석가공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전공동아리 활동을 시작했다. 뛰어난 손재주와 새로운 기술 습득에 대한 노력으로 성실하게 활동하며, 일찌감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정지헌 지도교사의 지도하에 배움을 일궈나갔으며, 평소 정기적인 스트레칭을 통한 건강관리와 교내 상담 교사와의 상담 활동을 통해 장기간 훈련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 컨디션 관리에 힘썼다. 지도교사의 세심한 관심과 배려로 선수에게 신뢰감을 형성한 것도 좋은 결과를 얻은 요인이다.

심정화 교장은 “2학년 선수로서 코로나19와 같은 어려운 환경과 짧은 훈련 기간을 극복하고, 집중력을 발휘해 자신의 역량을 십분 발휘한 노력의 결과가 결실을 맺는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천제일고등학교는 전국기능경기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대회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여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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