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돌봄, 즐거운 일자리”
“함께하는 돌봄, 즐거운 일자리”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1.10.1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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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이천교육지원청-한국노인인력개발원경인지부-이천시니어클럽
초등돌봄교실 활성화 위한 ‘꿈터지기 사업’ 4자 교육협약

이천시, 경기도이천시교육지원청(교육장 조기주), 한국노인인력개발원경인지역본부(본부장 이근희), 이천시니어클럽(관장 최용석)은 이천시 노인일자리 창출 및 안전한 초등돌봄교실 활성화를 위한 ‘꿈터지기 사업’ 4자 교육협력 협약을 8일 이천시청 시장실에서 체결했다.

꿈터지기 사업은 이천시니어클럽에서 이천시 노인일자리 신규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이천시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노인일자리 참여 시니어들이 ‘꿈터지기’라는 이름으로 초등학교 돌봄 운영지원을 위해 참여하며,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엄태준 시장은 “꿈터지기 사업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며 “기관들 간의 협치를 통해 이천시 어르신들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기주 교육장은 “경험과 연륜이 있는 노인일자리 시니어들의 참여로 학교와 마을이 협력해 함께 아이를 돌보는 안전한 돌봄 환경이 제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시니어클럽 최용석 관장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이천시 학교와 함께하는 학교벗님들, 아이사랑 사업단과 더불어 새로운 사업인 꿈터지기까지 이천시의 안전한 교육환경개선 사업과 노인일자리 창출사업을 계속하여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 관내 11개 초등학교에서 어르신 29명이 해당 사업에 참여 중이다.

김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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