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센터장 최형규)는 이천시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기존 진로프로그램 대상을 초등학생까지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진로프로그램은 ▲3D푸드프린팅을 활용한 디지털 코딩 교육 ▲여가생활전문가 직업으로 알아보는 5차 산업과 직업 전망 ▲지역 특산품을 이용한 체험활동 ▲농업·관광·가공·서비스인 6차 산업과 진로 ▲다중지능검사를 활용한 자아탐색 활동 등을 포함한다. 각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학교에서 개별 신청을 받는다. 문의는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031-633-0610)로 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중학교와 고등학교 위주로 진행한 진로프로그램이 초등학교로 확대 운영되어 기쁘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이해와 진로탐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진로체험지원센터는 (재)이천시청소년재단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에서 위탁 운영 중이다.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는 이 밖에도 교과연계 현장체험 지원으로 마을과 함께하는 체험학습 기회 제공하는 꿈빚체험 사업, 마을의 인적 교육자원인 마을교사를 발굴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마을교사 사업 등을 운영하며 이천형 혁신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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