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지회장 한영순)는 지난 6일 오전 9시부터 설봉공원 내 인공 암벽장 앞 주차장에서 임금님표 이천햅쌀 ‘해들미’ 판촉 및 판매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가 주관하고 김인영 경기도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이천시, 이천농협이 후원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구매자가 차에서 내리지 않고 차에서 직접 받는 방식인 드라이브스루로 진행됐다. 엄태준 이천시장을 비롯해 김인영·성수석 도의원, 김일중·서학원 시의원 등 참석자들이 직접 10kg의 쌀을 전달하며 이천쌀 홍보에 적극 앞장섰다.
한영순 지회장은 “일본 품종에서 국산 벼 품종의 독립을 앞당긴 이천시에서 개발한 해들미는 밥맛이 좋고 품질도 우수하여 회원 여러분과 시민들이 자부심을 갖고 널리 홍보해주시길 바란다”면서 “수익금은 지난해처럼 어려운 이웃과 이천시 행복한 동행 사업 등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고, 행사 관계자분들과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매년 농가소득 지원과 이천쌀 홍보에 협력해주시는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에 감사하고, 이천시도 임금님표 이천쌀의 브랜드 홍보와 판매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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