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대로 말할 것인가, 말하는 대로 생각할 것인가?
학생들의 꿈과 배움을 지원하며, 참된 교육자로 살아가고 있는 저자가 ‘언어생활’에 대한 책을 펴냈다. 저자는 30년 가까이 교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현재는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의 센터장으로 지역 교육의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언어생활을 바꾸면 세상도 달라진다. 저자는 머리말을 통해 “말이 바뀐다고 곧바로 세상이 바뀌지는 않지만, 적어도 변화의 첫걸음은 뗄 수 있습니다. 바로 그게 말에 대한 고민과 실천이 필요한 이유입니다”라고 전하며, 언어생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개념있는 언어생활』
저자 최형규 | 출판사 뜨인돌출판사
“생각하는 대로 말하지 않으면 말하는 대로 생각하게 됩니다”
일상에서 오가는 수많은 말을 잘 들여다보자. 적절하지 못한 어휘와 표현들이 말 그대로 넘쳐난다. 왜곡의 언어들, 차별의 언어들, 편견의 언어들까지. 모든 말에는 그 말을 만들어낸 사람들의 세계관과 사고방식이 담겨 있다고 이 책은 말한다. 어떤 언어를 사용하는가에 따라 세상은 변화한다. 자신의 언어생활을 돌아보며, 자신의 세계를 확장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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