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적십자, 추석맞이 사랑의 김치, 백미 나눔
경기적십자, 추석맞이 사랑의 김치, 백미 나눔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1.09.1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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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울고속도로 후원, 382가구에 따스함 전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는 용인-서울고속도로(대표 박종혁)의 후원을 받아 ‘추석맞이 사랑의 김치, 백미 나눔’을 1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을 통해 경기적십자사는 취약계층에 382가구에 약 1,500만 원 상당의 김치 10kg와 백미 4kg 전달했다.

물품 전달식은 용인시 실내체육관 앞에서 이뤄졌다. 경기적십자사는 봉사원들의 개별 차량에 김치와 백미를 배분·적재한 후,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방문해 따뜻함을 나눴다.

경기적십자사 관계자는 “쌀이 떨어지면 끼니조차 해결할 수 없지도 모르는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소한의 식생활 구성인 김치, 백미를 준비하게 됐다”며 “이번 나눔이 가구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서울고속도로는 오는 2022년까지 적십자에 매해 2,000만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한 RCSV(Red Cross Creating Shared Value) 경기 4호 가입자로서 혹서기 및 혹한기 재난취약계층 지원, 코로나19 자가격리자 구호품 제작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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